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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동차 도장 업체에서 불..2억4천만 원 피해 오늘(8) 새벽 2시 45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자동차 도장 업체에서 불이 나 인근 자동차 부품 업체 건물 등으로 번져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도장 업체의 도장 부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교회 헌금 등 8억 횡령 목사 항소심서 유죄 대전고법 제1형사부가 헌금 등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A 목사와 B 집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3년과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대전 모 교회에서 행정목사와 행정집사로 일하며 신도들의 헌금 8억천8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인 교회 측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이들의 횡령으로 추정되는 증거가 많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정부세종2청사에 임시주차장 70면 추가 설치 국민안전처가 다음 달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세종시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7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세종2청사 주변에 780면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국민안전처 이전으로 주차난이 예상돼 국세청과 국민안전처 사이 광장에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이와 함께 국세청 앞 도로 지하에 213면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건립해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