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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만병통치약 팔아 16억 챙긴 일당 검거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노인들에게 가짜 만병통치약을 팔아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60살 박 모 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2월부터 2년 동안 금산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효도관광을 시켜준다며 노인들을 모집한 뒤 가짜 녹용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팔아 1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금감원 대전지원, 금융 민원 최다 발생은 보험 지난해 충청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금융민원은 보험 관련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이 지난해 처리한 금융민원 4,170건 가운데, 보험 민원이 2,657건으로 63%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용카드사, 신용정보사 등 비은행권이 924건으로 22%, 은행이 532건으로 1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은행과 비은행의 민원은 전년보다 7% 감소한 반면 보험 민원은 전년보다 13% 늘어 큰 대조를 보였는데, 보험 모집과 보험금 지급 등의 순으로 민원이 많았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도심 흉물 '무연고 노후간판'일제 정비 대전시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낡은 간판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일제 정비합니다.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너무 낡아 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그리고 도로변 지주를 이용한 주인 없는 간판 등입니다. 대전시는 정비 대상 간판에 대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주인 없는 경우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철거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