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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뉴스 진행을 위해... 뉴스 PD의 하루 “뉴스 PD라고 하니까 기자 출신인가 물어요. 그건 아니고요. 매끄럽고 사고 없이 뉴스가 방송될 수 있도록 진행 업무를 맡는 사람입니다. 일반적인 PD의 업무인 기획, 제작보다 디렉팅(directing)에 가까운 일이죠.” 뉴스 PD, 하루 업무의 시작은 오후 4시 과거 뉴스 PD는 경력이 많은 취재 혹은 편집기자가 맡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뉴스 진행만 전담하는 ‘뉴스 PD’가 담당하는 추세다. 대전MBC 역시 뉴스 전문 PD가 정확하고 매끄러운 뉴스 진행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무얼 하기에도 늦거나 이른 오후 4시, 뉴스 PD의 출근 시간이다. 오전 출근시간대보다 도로 사정은 여유롭지만 단지 그뿐, 방송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먼저 뉴스에 나갈 기사 자막을 의뢰하고 큐시트.. 더보기
금연으로 구강 건강 지키세요다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은 질병이라고 규정했다. 따라서 흡연이라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의료인의 개입이 필요하다. 서구 선진국에서는 금연 상담과 진료를 위해 내과의사보다 치과의사의 역할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 이유는 흡연의 1차적 수단이 구강이기 때문에 흡연에 따른 구강질병이 가장 먼저 나타나고 진단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과 밀접하다는 정도로 알고 있으나 그 유해 정도는 구강 내에서도 매우 심각하다. 다양한 구강질병 유발하는 흡연 흡연은 호흡기 질환, 간질환, 당뇨 등과 함께 구강암, 구취, 치아변색, 임플란트 실패, 악골다공증, 치주질환, 미각상실, 편도선염을 포함한 감기 등 구강질병의 다양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질병을 일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문가.. 더보기
좋은 영상을 만드는 숨은 조력자, 조명 조명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피사체를 밝게 비추는 것을 뜻하지만 그것은 조명의 일반적인 개념이며 결코 밝게 비추는 것만이 조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TV는 모든 피사체를 카메라를 통해서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조명을 세팅할 때 항상 카메라가 피사체를 잡는 방향이나 카메라 앵글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풀 샷(Full Shot)을 찍을 때는 밝고 어두운 비율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며, 항상 주광에 유의하고 그림자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조명이 비춰지는 곳은 그림자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가구 위치, 피사체와 세트 간의 거리, 카메라 앵글 등에 의해 그림자가 보일 수도, 안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