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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위해 고교 생활기록부 위조 30대 징역형 대전지법 형사6단독이 취업을 위해 고교 생활기록부를 위조해 업체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송 모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8년 5월 인터넷에서 알게 된 중국의 위조업자에게 50만 원을 주고 고교 생활 기록부의 일부 과목 성적과 행동발달 상황 등을 위조한 뒤 모 업체에 입사 서류로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공무원 채용 미끼 사촌 시누이 돈 4억 가로채 아산경찰서가 시댁에 복수하겠다며 사촌 시누이를 상대로 공무원 취업 사기를 벌여 4억여 원을 뜯어낸 아산시 전 기간제 공무원 34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기 등 전과 7범인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사촌 시누이인 28살 B씨에게 공무원을 시켜 주겠다고 속여 채권 구입비와 연수비 등의 명목으로 240여 차례에 걸쳐 4억2천7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형편이 어려운데도 시댁이 도와주지 않아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대전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대전 동구가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광복단체와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인동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로 대전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