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아산 안전사고 사업장 작업중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최근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신축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2명 추락사고와 관련,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작업 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조사를 통해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포함한 관련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농산물 원산지 거짓 표기한 제조·유통업자 입건 대전둔산경찰서가 원산지를 속여 농산물 수천만 원어치를 유통한 혐의로 53살 안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1년 2개월 사이 일본과 중국에서 들여온 고구마 전분을 각각 중국산과 국내산으로 허위 표기해 모두 6천8백만 원어치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입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중국에 사무실 차린 뒤 보이스피싱 11억 챙겨 중국 현지에서 내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을 벌여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34명에게 11억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 모 씨 등 21명을 붙잡아 18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7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체 조직원 28명 가운데 고등학생 등 10대가 9명, 대학생 등 20대가 10명을 각각 차지했는데, 큰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는 말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이전 1 ··· 453 454 455 456 457 458 459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