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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심사 강화로 지역 주택시장 둔화 우려

다음 달부터 충청권을 포함한 비수도권에도
주택담보대출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수도권은 34.2%, 지역은 26.3%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는 공급과잉 논란 속에 대출규제 시행으로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데
대전·충남에서도 지난해 대비 거래량과
매매가격이 내려가는 이상기류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