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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내 연구소기업 10년만에 100개 돌파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이 2006년 제1호 등록 이후 10년 만에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 기관과 대학 등이 자본금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올해 4월에만 28곳이 새로 생기는 등 지난 10년 동안 115곳이 설립됐습니다. 연구개발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설립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행복도시 주변 산지 난개발 방지 대책 추진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 6개 면의 산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도입합니다. 난개발 관리 대상은 금남면, 부강면, 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장군면 등 6개 면 일원 53.94㎢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편법으로 관광농원이나 버섯재배사를 설치할 수 없고 , 개간 등의 명목으로 허가를 받은 뒤 임야를 훼손할 경우 향후 10년 동안 주택개발 등 다른 용도로 전용할 수 없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 봄철 물 부족 없어…저수지 저수율 90%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까지 겪은 충남이 올봄에는 물 부족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충남의 주요 물 공급원인 대청댐의 수위가 52.7%까지 올랐고, 용담댐과 보령댐도 각각 34.1%와 28.5%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남 주요 저수지 224곳의 평균 저수율도 90.2%로, 전국 평균 87.5%보다 높아 5월 모내기까지 농업용수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