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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 vs 인격권, 조화를 위해 - 지난 30일, <초상·인격권과 방송> 주제로 대전MBC 조찬특강 열려 방송보도로 명예나 사생활의 자유 등 개인의 인격적 가치가 침해됐다며 언론중재를 신청하가나 소송을 제기하는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 언론소송을 당하게 되는 제작진은 바쁜 취재일정에도 불구하고 각종 소송 대응자료와 법원 제출서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을 상당히 받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일부 취재진은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있는 소재의 취재를 꺼리기도 한다. 취재를 당하는 당사자로서는 개인의 인격권 보호도 보도의 공익성만큼 중요하기에 ‘알 권리’와 ‘인격권’이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취재에 있어서 인격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에 대전MBC는 지난 8월 30일 오전 8시 대전MBC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이승선 교수를 초빙해 을 주제로 제작 현장에서 발.. 더보기
사회적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디지털메시,쉐프테이너(Chef와 Entertainer의 합성어), HMR(Home Meal Replacement), 플랜Z 소비, 미래라이프 스타일. 앞서 언급된 단어들은 바로 2016년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사회가 다양화됨에 따라 패션업계, 금융권, 사기업 등 각계각층의 분야에서는 고객 혹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미디어와 언론사도 논외일 수는 없다. 오늘날과 같은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시청자들에게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채널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생존전략이 되었다. 지역 대표방송사인 대전MBC도 이러한 트렌드와 시청자의 기호 만족을 위해 , , 등 다양한 채널 브랜딩과 적절한 플랫폼을 구성하여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 더보기
가을의 문을 활짝…2016 보문산 숲 속의 열린음악회 이렇게 갑자기 세상이 바뀌듯 날씨가 급변할 수 있나요? 하긴 지구의 오랜 역사에서 세상이 뒤바뀌는 소용돌이를 거치면서 육지가 바뀌고 동식물도 진화하였는데, 그에 비하면 뭐 이 정도 날씨야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겠지요. 어쨌든 8월 27일 금요일에 비가 잠시 뿌리면서 세상이 갑자기 가을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사흘 동안,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는 2016 보문산 숲 속의 열린음악회가 열렸는데, 모처럼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와 멋진 음악을 즐기려는 대전시민들이 야밤에 보문산에 올랐습니다. 해마다 인기를 더하는 보문산 숲 속의 열린음악회 보문산 숲 속의 열린음악회는 보문산에 있는 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 지금의 멋진 야외음악당이 제 모습을 갖추기 전에도 이 자리에서 음악회가 열렸지만 지금처럼 폭발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