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활동 중 어선 좌초 등 사고 잇따라 가을에 접어 들면서 해양레저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3) 오전 7시 10분쯤 홍성군 서부면의 죽도 인근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암초에 좌초돼 승선원 18명을 긴급 구조했습니다. 오전 10시 40분쯤에는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인근 해상에서도 낚시 어선이 암초에 좌초돼 최 씨 등 16명이 구조됐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추경예산 1.2조 확보 중소기업청이 조선업 등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조2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내일(5)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융자 신청·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4천억 원 가운데 일시애로자금 2천억 원은 현행 금리보다 1.05% 인하한 저리를 적용해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피해 협력기업을 긴급 지원합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국방대 신축 현장서 문화재 발굴..이전 6개월 지연 국방대 논산이전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정도 지연된 내년 7-8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논산시에 따르면 현재 7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국방대 신축공사 현장에서 문화재가 출토되면서 공사가 3개월 정도 중단돼 올해 말 완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대는 지난 6월 국토부 산하 지역개발위원회에 국방대 지방이전계획 변경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국방대는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만여㎡에 조성중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3400여 명이 옮겨 오게 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이전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