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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가요는 <가요베스트> 뿐이고! - 오는 9월 3일, 천안 입장 거봉포도축제 현장에서 500회 특집 녹화 주간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100회까지 가봤으면 하는 꿈을 품는 건 아마 대다수 ‘방송쟁이’들의 공통된 욕심일 것이다. 제작한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속된다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자 존경의 대상이다. 무지막지한 속도로 변화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시청자들의 입맛을 어쨌든 꿋꿋하게 사로잡았다는 것일 테니 말이다. 하물며 500회라니… 하나의 프로그램이 500회를 맞이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가히 짐작하고 남음이 있다. 오는 9월 3일 ‘성인가요의 중심’이라 불리는 가 이 영광스런 숫자를 차지한다. 천안 입장 거봉포도축제 현장에서 500회 특집 녹화가 진행되는 것. 특집에 걸맞게 국내 성인가요의 최고봉들이 모인다. 지역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대전, 세종, 충.. 더보기
대전 납우레탄 절반 이상 다시 우레탄으로 우레탄 운동장에서 납성분이 검출된 대전 지역 64개 학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다시 우레탄 트랙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전시교육청의 조사 결과 중금속이 검출된 학교 64곳 가운데 57%인 36개 학교가 우레탄 재시공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KS기준에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를 포함시킬 경우 유해성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문은선 기자 더보기
주삿바늘 아동 학대 유치원 여교사 구속 유치원생들을 주삿바늘로 찌르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예산의 유치원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이소민 영장전담판사는 유치원 교사 51살 박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부터 3~4세 반 원생들에게 착해지는 주사라며 주삿바늘로 손등과 어깨를 찌르거나 테이프로 손을 감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