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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교조, 급식비리 관련 진정서 제출 경찰이 대전지역 학교 급식비리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대전지부가 대전지방경찰청에 관련 의혹과 정황증거 등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전교조 측은 이번 수사를 통해 납품업체의 장난과 횡포, 급식 브로커의 비리,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이 뿌리 뽑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도 최근 일선 학교에 급식재료 납품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등 급식과 관련한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 더보기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경보 해제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늘(26) 오전 11시를 기해 대청호 추동수역에 발령됐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환경청은 추동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가 2차례 연속 ㎖당 천 개 미만으로 측정돼 84일 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청호 회남수역의 조류경보는 발령 64일 만인 지난 6일에 해제됐으며, 문의수역에는 아직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재정전망 비관적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725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96.7로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또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 지수도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하락해 가계수입과 지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