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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기자간담회 재기발랄한 연출과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빚어낸 화제작 지난 21일, 수목미니시리즈 (연출 이상엽, 극본 오지영)의 기자간담회가 주요 촬영지인 부산에서 열렸다. 현재 총 16회 방송 분량의 절반 정도 공개된 는 주변의 도움으로 루이가 자신의 신분을 되찾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고, 주연배우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등이 모두 참석해 드라마 전반에 대한 소감과 촬영 중 에피소드, 자신들의 캐릭터, 앞으로 이어질 드라마 스토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는 지난 9월 21일 첫 회가 방송된 이후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10월 20일, 9회 방송에서는 13.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 더보기
지난 30년을 동력 삼아 새로운 바다로 30년의 세월을 대전MBC와 함께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 세 곱절의 시간을 보냈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 30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 아이가 결혼도 했으니 이쯤 되면 대전MBC는 나의 삶 그 자체다. 그 삶 속에는 기쁨과 눈물, 분노와 보람 등 수많은 애증의 흔적들이 스며있다. 총무부 J군과 선화동 사옥 정문 옆에 있는 2층 한영다방에서 마시던 커피 한 잔, 경리부 K군과 함께했던 볼링의 즐거움, 미술하던 L군과 함께 붙이던 노조 대자보, K군, Y군, L군과 함께 앉아서 밤새 즐기던 게임, 그리고 편집, 프로그램, 행사 등 한 순간 한 순간이 내 인생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이었다. 30년 세월을 글로 기억하기에는 너무나 벅차고, 또 한 사람 한 사람 동료.. 더보기
예쁜 마음, 예쁜 엽서 - ‘2016 대전MBC 예쁜엽서전시회’를 보고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열린 ‘대전MBC 예쁜엽서공모전’을 알고 계셨나요? 정성이가득 담겨 있는 엽서나 편지는 보내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큰 의미가 있기에 이를 통해서 추억과 감동을 함께하기 위해 시작된 공모전이랍니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손글씨, 삽화 엽서, 스토리텔링, 사진 등 형식에도 제한이 없는 자유롭고 감성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응모 주제는 ‘일반 부문’과 ‘대전의 3대 하천 사랑 부문’의 두 가지였습니다. ‘일반 부문’은 주제 상관없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고, ‘대전의 3대 하전 사랑 부문’은 대전천, 유등천, 갑천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내용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은 지난 22일까지 대전MBC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청취자와 한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