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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 "국정교과서 이미 폐기된 정책" 세종시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정교과서는 국민들 마음 속에서 이미 폐기된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교육감들은 또 "대통령의 범죄와 정권의 위기가 국민의 불행과 국가의 위기가 되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사망 선고된 정책에 인공호흡을 불어넣는 권력의 행태는 국민의 눈에 몽니로 비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한파주의보 해제, 내일 산발적 눈 오늘(24) 오전 11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7개 시·군에 이틀째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 5.2도, 세종 5.6도, 천안 3.5도 등 3도에서 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25)은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가 되겠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대전 60대 다방 여주인 피살···경찰 수사 대전에서 60대 다방 여주인이 피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전시 중동 66살 임 모 씨의 다방에서 임 씨가 누군가 던진 화분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부터 다방이 문을 열지 않았다는 신고자의 진술로 미뤄 지난 19일을 전후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