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정교과서는 국민들 마음 속에서 이미 폐기된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교육감들은 또 "대통령의 범죄와 정권의 위기가 국민의 불행과 국가의 위기가 되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사망 선고된 정책에 인공호흡을
불어넣는 권력의 행태는 국민의 눈에 몽니로
비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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