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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까지 고속도로 연장 정부 계획 포함 당진에서 서산 대산까지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서산시는 최근 정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2026년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과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24.3㎞ 구간을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산시는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대산항 활성화와 대산공단 입주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목원대 실기고사 '세월호 참사' 주제 논란 목원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2017학년도 신입생 실기고사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상황 묘사'가 주제로 나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대학 홈페이지와 SNS 등에 주제를 받자마자 탄식이 나왔다고 올리는 등 실기고사 주제가 부적절했다는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목원대학교 측은 시사성 있는 주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며 학생들에게 아픔을 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보이스피싱 조직··노인 택배 배달원까지 동원 대전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로 대포 통장 등을 인출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노인 택배 배달원 67살 윤 모 씨를 구속하고 74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건당 만 원에서 3만 원을 받고 23차례에 걸쳐 대포 통장과 체크카드를 보이스피싱 인출책에게 전달한 혐의입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