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재단 임원 사칭 하도급 미끼 9천만원 꿀꺽 대전 동부경찰서가사회복지재단 임원을 사칭해 공사 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불용품 처리업자 A씨에게 "복지재단이 아파트 공사 현장의 불용품 처리권을 따냈으니, 일부를 하도급으로 넘겨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9천만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행복도시 10년·세종시 5년' 기념 사업 추진 세종시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백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입니다. 세종시는 신행정수도 건설계획부터 연도별 주요 사건과 건설 과정을 담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록백서'를 제작하고 호수공원에 기념 조형물과 균형발전상징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6월과 7월 행복도시건설청과 공동으로 행복도시 10주년 기념행사와 비전 선포식, 국내외 포럼 등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3월부터 새마을·무궁화호 서비스 개선 다음 달부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서비스가 크게 개선됩니다. 코레일은 현재 100%인 입석승차권 발매비율을 다음 달부터 50∼100%로 줄여 차내 혼잡도를 줄이고, 혼잡도가 높은 구간과 시간대에는 임시열차를 증편하거나 객차를 늘릴 예정입니다. 또 대전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의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간 환승 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열차운행 계획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무궁화호의 내장재와 바닥재, 좌석 시트, 냉방장치 등을 연말까지 모두 개선하고 화장실 설비도 개량할 방침입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