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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와 축제가 함께하는 도시 공주시는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와 4대 시정방침을 세워 행복한 변화를 일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미디어담당관, 시민소통팀 등을 신설해 SNS, 미디어 매체 등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 시장과의 민원 상담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예산참여제 등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시민소통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과 온라인 소통부문 대한민국 SNS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심벌마크와 마스코트 등 시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더보기
특집다큐멘터리 <노래로 본 한국 현대사>를 시청하고 “그 시절을 기억하는 멜로디” 해마다 봄이 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시린 겨울엔 연달아 그녀의 노래를 듣는다. 어떤 노래는 너무 아파 먹먹해지기도 한다. 헤어진 연인과의 순간이 멜로디를 타고 그려지기 때문이다. 노래로 한 시절을 추억하는 것은 내가 삶을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그러나 어떤 노래들은 개인을 넘어 사회적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당신의 노래, 우리의 노래, 그들의 노래가 있다. 1부 - 시절을 위안하는 선율 감히 짐작할 수 없는 삶이 있다. 3, 40년대 일제 치하를 살았던 이들의 삶, 전후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삶이 그렇다. 역사 교과서는 그들의 뼈아픈 고통과 간곡함까지 전달하지 못했다. 역사의 건조한 문장이 멜로디를 입고는 촉촉해졌다. 간절했던 당시의 삶이 살결에 닿았다. 선율을 따라 조심스레 그 삶에 들.. 더보기
봄철 피부관리는 모공관리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엊그제인 듯싶더니 벌써 4월입니다. 4월은 화창하고 포근한 봄 날씨로 길가에 꽃망울들이 알록달록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하고,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하지만 완연한 봄을 즐기기에는 지난 겨울 동안에 잠잠했던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 트러블이 우리 얼굴에 피어나기 시작해 피부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봄철 피부관리가 필요한 이유 봄은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어느 때보다 민감해지고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이 때문에 봄철만 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병원은 붐비기 시작하는데, 특히, 새학기가 시작된 학생들은 여드름으로, 학부모 모임에 참석해야 하는 학부모들은 한 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에 피부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