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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대청공원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2017 대전MBC 반려동물 슈퍼페스티벌 벚꽃의 계절 4월이 되면 누구나 새하얀 꽃이 핀 길을 걷고 싶어집니다. 가족 또는 연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햇살 아래 흩날리는 하얀 꽃잎을 보며 행복한 추억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대전의 벚꽃 명소, 신탄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나눌거리가 있는 반려동물축제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우리 사회에서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의 규모가 작아지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팻팸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먹이를 주고 단순하게 키우는 소유물이 아닌 감정의 교감을 나누고 가족과 친구를 대신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더보기
간발의 차 간발의 차 기차를 놓쳤습니다, 눈앞에서 열차 문이 닫히는데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보통은 20분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데, 그날따라 가는 길에 공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열차 시간은 맞출 것 같았는데, 간발의 차이로 차를 놓친 것입니다. 1분만 더 빨리 도착했으면, 아니 1초만 더 빨리 도착했어도 차를 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간발의 차’라는 말의 뜻을 그때 실감했습니다. 머리카락 하나 정도의 미세한 차이라는 뜻 말입니다. 그런 순간에 드는 감정은 안타까움과 아쉬움과 또 약간의 분노도 있습니다. 터무니없기는 하지만, 연착하는 때도 많은 열차가 하필 그날이면 정시에 도착해 정시에 출발하느냐는 비이성적인 분노 말입니다. 그래도 이때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우선적인 일은 다음 열차표를 사는 일.. 더보기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전MBC 라디오 중계 주인공들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야구는 최근 몇 년간 때로는 드라마틱하고 때로는 무기력한 롤러코스터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런 성적과는 상관없이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럼, 올해는 성적이 어떻게 될까? 늘 지역 팬들의 관심이기도 하지만, 특히 올해는 김성근 감독의 계약 기간 마지막 해인만큼 가을잔치에 한번 가야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갖게 하는 4월이다. 한화이글스, 세대교체 원년이 되길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전력의 변화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했던 거물급의 1, 2선발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알렉시 오간도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는 2년차 외국인 선수 로사리오와 같이 모두 도미니카 출신이다. 오간도는 큰 키에서 내뿜는 150대 중반의 강속구와 까다로운 궤적의 슬라이더로 파워 피처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