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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대전.세종.충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될 것”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시청취자와 함께 호흡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방송, 대전MBC가 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고 하니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10만 도민을 대신해서 대전MBC의 새로운 도전에 힘찬 격려의 박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창간에 힘써 주신 이진숙 사장님을 비롯한 대전MBC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지면을 빌려 1964년 개국 이래 그동안 우리 지역 주민의 백년 친구로서 늘 꿈과 희망, 휴식과 위로를 주는 ‘대전.세종.충남의 대표 방송’ 대전MBC를 함께 만들어 오신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전MBC의 역사는 바로 대전.세종.충남의 역사입니다. 지역 .. 더보기
성실함과 편안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다 아침뉴스만 10년째, 비결은 성실함과 꼼꼼함 생방송 직전, ‘방송가 사람들’이 느끼는 심정은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할 때 착지 직전의 그것과 마찬가지라고 할까. 일단 실수를 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방송을 준비하곤 한다. (다가올 여름 무더위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생방송 체험’을 권해드린다.) 그런데 대전MBC 생방송 전담(?) 아나운서라 할 정도로 유독 생방송 프로그램을 많이 한 이가 있으니, 바로 임세혁 아나운서다. ‘생방송 아침이 좋다’, ‘생방송 금요 매거진’, ‘생방송 전국시대’ 등 웬만한 생방송 프로그램들은 모두 거쳤고, 모두들 부담스러워 하는 아침뉴스만 벌써 10년째다. 덕분에 그의 아침은 남들보다 3시간 빨리 시작된다. 이처럼 그가 생방송 전담 아나운서로 불.. 더보기
우리 아이가 벌써 사춘기? 평소에 아이들의 신체 변화를 눈여겨보고 계십니까? 특히 초등학교 3~4학년 여자아이의 경우 부쩍 살이 오르거나 가슴이 나온 것 같다면 한번쯤 ‘성조숙증’이 아닌지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도 초경 연령은 지난 80년 동안 2년 정도 더 빨라졌다고 하고, 그 이유는 영양상태가 좋아진 탓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여아의 경우 체중이 40kg 정도일 때 생리를 시작하는데,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량이 적은 아이들의 경우 2차 성징이 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 가장 큰 문제는 최종 키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몸의 사춘기가 일찍 찾아온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키가 여아는 150cm, 남아는 160cm 안팎에 머물게 됩니다. 현재 키와 몸무게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