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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즐거운 오후 2시>-청취자의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 어린 시절 지지직거리는 라디오의 안테나를 부여잡고 잠들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커튼에 기대도 보고, 고무줄로 묶어도 보고, 키 큰 화분의 나뭇가지 사이에 끼워도 봤지만 라디오에선 늘 잡음이 들렸고 그걸 깨끗이 멈추게 했던 건 언제나 내 손, 내 몸이 최고였다. 역시 마찬가지다. 프로그램 이름처럼 오후 2시를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람’, 애청자이다. 는 매일 청취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부터 사는 곳의 날씨와 풍경을 알려오고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오늘은 어떤 기쁜 일이 있고 속상한 일이 있었는지 문자와 전화로 이야기 해 준다. 소소한 것에서도 깨알 같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청취자들, 그들의 그런 행복 에너지가 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 더보기
최신 방송 기기들이 한 자리에 KOBA 2015 참관기 기술의 진보는 문명의 발전을 이끌고 삶의 변화를 촉진시킨다. 특히 방송은 기술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방송기술의 발전은 콘텐츠의 성격을 바꿀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의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기 때문이다.이처럼 방송 콘텐츠 변화를 이끌어내는 최신 방송 관련 기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바로 제25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 이하 KOBA)이다.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에서 열린 KOBA 2015는 미국의 NAB, 유럽의 IBC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189개 업체를 포함한.. 더보기
‘대전MBC 시청자 심층 분석’ 주제로 조찬포럼 열려 2015 제2차 조찬포럼이 5월 20일 오전 8시 대전MBC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MBC 시청자 심층 분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민경숙 TNmS(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전.세종.충남 시청자의 시청 패턴 분석을 토대로 한 열띤 강연으로 대전MBC 사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조찬포럼은 다채널 다매체의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시청취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창구효과(window effect)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민 대표는 특히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시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스마트몹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지역방송의 전국화, 나아가서는 세계화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