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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소송, 특허법원에서 집중 처리해야" 일반 법원과 특허법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특허 관련 소송을 대전특허법원으로 집중해 법률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성선제 고려대 초빙교수는 이상민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정책 토론회에서 국민의 사법 접근성과 편의 증진을 위해 특허 소송 체계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특허권 침해 소송 항소심을 특허법원의 전속 관할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광복 70주년, 보훈 가족 방문한 이진숙 사장 본사 이진숙 사장이 지난 12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 사회지도층 인사의 보훈청과 함께한 보훈공감 프로젝트의 올해 17번째 방문이다. 방문 대상자는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74세 김영자 씨이다. 김씨는 독립유공자 故 김경태 열사의 손녀이다. 김경태 열사는 지난 1917년 대한광복회에 가입해 친일부호 처단 등 의열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그는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친일부호 척결에 앞장서 지난 1918년 1월 김한종, 장두환, 임봉주와 함께 악질면장으로 지목된 충남 아산군 도고면 면장 박용하를 처단했다. 이후 대한광복회의 조직이 발각됨에 따라, 그도 일경에 잡혀 1921년 8월 사형을 집행당해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 더보기
글로도 읽는 대전MBC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으로서 필자는 방송과 거의 인연이 없었다. 솔직히 TV 프로그램도 뉴스나 스포츠 정도만 주로 시청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사)대덕클럽의 추천과 대전MBC의 한 국장님의 권유로 대전MBC 시청자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필자의 방송을 향한 ‘늦바람’이 시작됐다. 방송의 방향과 대안을 제작진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청자위원이라는 중책을 맡다 보니 지역방송, 특히 대전MBC의 프로그램들을 신경 써서 모니터링하게 되었고, 특히 연구기관 종사자로서 과학기술 관련 방송에는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지난해에는 에 직접 토론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국책사업인 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이 난항을 겪던 시점에 과학벨트사업의 전망과 출연연구기관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토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