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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강정리 주민, 석면 피해 조사 성과 없어 청양 강정리 석면폐기물 공동대책위원회가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충남도와 함께 특위를 구성했으나 해당 업체의 거부와 행정기관의 무성의로 성과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에 따라 업체와 청양군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해 실체를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대전시·논산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총력 전국 8곳이 유치에 나선 450억 원 규모의 국방신뢰성센터 입지 선정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전시와 논산시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국방신뢰성센터를 대덕구 상서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대폭 줄여 주고 시비 50억 원을 들여 국방정보통신기술 융합센터도 조성해 줄 계획입니다. 논산시도 양촌면 국방대학교 인근을 후보지로 제시하고, 저렴한 땅값과 국방대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종 평화의 소녀상' 10월 3일 호수공원서 제막 세종시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집니다. 60여 개 시민단체와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는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소녀상 건립 예산의 86%인 3천만 원을 이미 지역에서 열린 각종 행사 때 시민 모금을 통해 조성했으며,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