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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8월 14일 저녁,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광복 70년 기념 축제가 열렸습니다.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1부 콘서트에 이어 30분 넘게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환상과 꿈을 자극합니다. 그런데 저는 불꽃놀이만 보면 전쟁이 생각납니다. 1991년과 2003년 이라크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전쟁 때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취재를 했었지요. 특히 1991년 걸프전은 난생 처음 현장에서의 전쟁경험이었습니다. 새벽 한 시 반, 서울과의 시차 때문에 아침용 기사를 불러주고 막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쿵 쾅 팍 콰쾅 파파팍, 온갖 소리의 굉음과 함께 본능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창문을 열자 하늘에서 엄청난 불꽃이 여기저기서 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기이한.. 더보기
대전MBC 뉴스, 테마를 더했다 요즘 휴대전화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만 봐도 각종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만큼 정제되지 않은 소식들이 유통될 위험도 높아졌다. 지상파 뉴스의 고민은 깊어졌다. 신속·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보도를 해야 한다는 사명 외에 사회를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대전MBC 뉴스는 대전MBC 뉴스데스크에 지난 7월 말부터 ‘요일별 기획뉴스’를 신설해 그 기본 사명을 다하려 한다. ‘인생 2막’ - 이제 한 번 뿐인 인생은 없다! 중·장년 직장인들의 비애를 우스갯말로 희화화한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 다니면 도둑)도 옛말이다. 개탄스러운 푸념을 넘어 이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한다. 직장에 오래 버티기를 고민하는 것을 넘어, .. 더보기
청양 구기자로 활력을 ! 충청남도 청양군의 대표작물인 구기자! -칠갑산 기슭에서 100년 넘게 재배해온 귀한 작물, 구기자 구기자는 ‘사시사철 채취 해서 먹으면 천수를 누린다’는 말이 있으며, 진시황이 구한 불로장생의 세가지 처방전에 쓰이는 약재로 구기자가 들어가서 일명 ‘진시황의 불로초’로도 불리운다. 구기자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나,청양은 기후와 토양이 구기자 재배에 가장 적합해 최고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전국 생산량의 0%를 차지해 전국 한약재 시장에서 다른 지역의 구기자보다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성분은 베타인・제아잔틴・비타민 A・B1・B2・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청양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는 최근 성기능 개선은 물론 항암작용,간기능 개선, 피부미용 등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