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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역사를 기획하다 - 적자생존과 팔방미인 사이 - ‘적자’생존 적자, 적어. 적어야 살아남는다. 깜빡 잊어버리는 순간 업무의 차질은 불 보듯 뻔하다. 사방에서 압박이 들어온다. 구멍이 생긴다.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회사 경영, 방송 정책 수립, 발전계획 마련, 방송심의, 예산, 인사, 노무, 자산관리, 구매, 재무 회계, 홍보 등 경영심의부에서 모두 아울러야 하는 분야다. 집안 살림은 해도 표가 안 나고 안하면 단번에 표가 난다는 아내의 말처럼 경영심의부는 사내 모든 살림을 맡아 처리하다보니 조그만 실수도 금방 드러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부서원들의 야근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 때가 많다. 부서원들은 여러 가지 업무들을 처리하느라 항상 분주하지만 각자 묵묵히 해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겉으로는 독서실보다 더 조용하다. 요즘은 회사의 홍보와 이미지개선을 .. 더보기
유방암에 관해 궁금한 것들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여성호르몬의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인 유방암. 여성들이라면 유방암에 대한 걱정을 한번쯤 해보셨을텐데요, 유방암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과 답변을 통해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최근에 우리나라의 식생활과 환경이 서구화되면서 유방암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양측 유방과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종물이 있는지 검사하는 ‘자가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씩 유방 방사선 촬영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며, 40세 이하라도 지속되는 유방통, 유방의 부종과 종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진료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Q.2년에 한 번씩 유방 방사선 촬.. 더보기
중부권 미술문화를 선도하는 대전MBC 대전MBC는 중부권의 미술문화 확산을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선화동 사옥 시절부터 방송국 내 전시공간을 만들어 1985년부터 매년 금강미술대전을 개최하였고 1991년부터 공모형식의 미술제로 바꾸어 지역 미술문화 뿐만 아니라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미술 축제로 발전시켰다. 국내에 수많은 공모전이 있지만 30년의 역사를 지닌 미술제는 흔치않다. 미술계는 매년 금강미술대전을 통해 발굴되는 신예작가들을 주목하였고 발굴된 작가들은 한국 미술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작가로 성장했다. 대전MBC가 일찍이 환경과 미술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공모전을 개최하여 참신한 신예 작가들을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