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의 한 체육관 부근에서
치매를 앓던 8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체육관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숨지기 전날인 18일에도
쓰러져있는 것이 목격됐지만
술 취한 사람으로 오인돼
제때 구조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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