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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상대 과대광고 억대 부당이득 일당 입건 대전동부경찰서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이 약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노인들로부터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60살 김 모 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 용전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홍삼과 천마 액상차 등이 고혈압과 당뇨,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최근 4년 동안 노인 1천5백여 명을 상대로 4억6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택배기사 위장 학교 상습 절도 40대 구속 대전중부경찰서가 택배기사로 위장해 학교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최근 7년 동안 전국의 학교에 침입해 90차례에 걸쳐 금품 7천2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인적이 드물고 방범이 허술한 이른 아침에 택배 기사로 위장해 종이 상자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충남대, 국사학과에 이어 사학과도 국정교과서 반대 충남대 국사학과에 이어 사학과 교수 6명도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국정 교과서 제작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충남대 사학과 교수들은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것은 정부가 역사해석을 독점하겠다는 발상으로, 하나의 역사해석을 강요하는 것은 전체주의 국가나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임을 정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