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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여부 점검 충청남도가 오는 27일까지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에서의 불법·불공정 하도급 예방을 위해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도 본청과 사업소, 시·군 등이 시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 51곳을 대상으로 관련 협회와 공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계약서 허위 작성이나 하도급 제한 위반, 불공정 내용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가벼운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잡고,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행정 처분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논산시, GPS 등 활용 디지털 지적 재조사 추진 논산시가 일제강점기 종이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올해도 추진합니다. 논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연무와 벌곡 등 4개 지역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끝냈고 올해는 양촌 모촌지구에 대해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측량을 실시해 재조사에 나섭니다. 특히 GPS 등 최첨단 정밀기계 사용으로 정확도를 높여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될 경우 경계 분쟁 등 민원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국회 상임위서 국비 3천694억 증액 2016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충청남도의 현안 중 증액 반영된 사업이 36개 사업, 3천69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증액 반영 내용을 보면 서해선 복선전철이 정부예산안 1천837억 원에서 3천950억 원으로 2천113억 원이 늘어났고 10억 원이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347억 원으로 337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또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사업에 5억 원의 용역비가 새롭게 반영돼 사업에 물꼬를 틀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