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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공포, 전 세계로 확산 IS 공포, 전 세계로 확산 ‘지구촌, IS 테러와 세계대전’, ‘흔들릴지언정 침몰하지 않는다’, 세계를 뒤흔든 파리 테러 이후 언론에 나타난 1면 톱기사들의 제목입니다. 지난 주 M스토리에서는 224명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테러 사건에 대해 썼습니다. ‘중동관찰자’로서 필자는 러시아 여객기 폭파 추락 사건을 IS, 이슬람국가가 일으켰다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조직원이 불과 몇 천 명에서 몇 만 명에 불과한 IS가 거대 여객기를 폭파시킬 수 있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우려하던 차에 유럽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11월 18일 현재, 사망자만 132명에 이릅니다. 전 세계는 이슬람국가의 가공할 테러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의 오페.. 더보기
대전MBC 2015 고려인삼세계축제 개최 대전MBC 2015 고려인삼세계축제 개최 대전MBC가 2015 고려인삼세계축제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개최한다. 베트남 보건부 응웬 탕 롱 차관과 식품관리청 쩐 꽝 쭝 청장, 주베 한국 대사관 전대주 대사와 한인회 고상구 회장, 대전MBC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하고, 이틀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고려인삼, 특히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열풍을 이어갈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인삼전시회, 인삼음식 전시회, 한방 무료 진료, 한류공연과 K-POP 대회 등 베트남 하노이시 일대를 인삼의 향기와 뜨거운 공연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15 고려인삼세계축제 ●일시 : 2015년 11월 21일(토)~22일(일) ●.. 더보기
갈릭루트(Garlic Route) 시청설명서 간밤에 코디와 진샹(金鄕)현 인민정부 외사처 직원 간에 수차례 대화가 오간 모양이다. 결론은 당장 중국을 떠나라는 것. 기분 좋게 칭다오 맥주로 해외제작의 결기를 모은 지 몇 시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외사처 직원들이 취재에 응하지 말 것을 업체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시했단다. 있어봐야 원하는 그림을 찍을 수 없을 테니 한국으로 돌아가란다. 목이 탄 걸 어찌 알았는지 생수 한 병씩 손에 쥐어주고는 앞장서란다. 공항까지 가는 걸 봐야겠단다. 연초에 있었던 마늘 분쟁(박스 참고)으로 한국에서 온 마늘 취재팀을 쫓아내려 하는 것이다. 사실 중국에 입국할 당시에는 메르스가 더 큰 걱정이었다. 미열이 있었던 터라 중국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