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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조개입 혐의 현대차 임직원 4명 기소 대전지검 천안지청이 협력업체의 노사 관계에 개입한 혐의로 현대차 구매 담당 임원 등 임직원 4명과 현대차 법인을 각각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유성기업의 파업으로 부품조달에 차질이 빚어지자, 사측에 친화적인 제2 노조를 만들어 조합원 수를 늘리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천안시 5산단 확장·BIT산단 조성 천안시가 제5산업단지 확장과 북부 BIT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공장 부지난 해소에 나섭니다. 천안시는 2천800억 원을 투입해 성남면 제5산업단지를 확장하고 성환읍 131만㎡에 생명공학과 정보기술 업종이 들어설 북부 BIT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상관이 성폭행" 해군 女대위 자살 계룡대 해군본부 소속 여성 대위가 직속 상관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밝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군 사법당국이 긴급조사에 나섰습니다. 해군본부에 따르면 어제(24) 오후 5시 40분쯤 해군본부 소속 A대위가 계룡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군본부는 A대위가 숨지기 전 친구에게 직속 상관인 B대령에게 성폭행당했다고 말한 사실을 확인하고, B대령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