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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라디오, 이제 보면서도 즐겨요! 5월 24일부터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시작 대전MBC 라디오가 5월 24일 유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을 시작으로 페이스북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본격적으로 송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의 보이는 라디오 테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대전MBC 라디오 역사상 ‘보이는 라디오’를 처음 진행한 유지은 아나운서를 만나 소감과 이용방법 등을 들어봤다. 보이는 라디오를 처음 진행했는데 소감 한마디 해 주세요.그동안 보이는 라디오에 대한 요청이 많았는데 쉽게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좋은 카메라 장비를 구비해 주셨고, 좋은 화질로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 테스트 방송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는데요. “목소리로만 만났는데 드디어 보라(보이는 라디오)를 하네요.”, “보라 보려고 급하게 앱.. 더보기
카멜레온 효과 카멜레온 효과‘카멜레온 효과’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카멜레온은 도마뱀류의 동물로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강한 동물에게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한 생존의 방편으로 주변의 환경과 비슷하게 몸 색깔을 바꾼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입니다. 이 카멜레온에서 유래된 행동심리적 현상이 ‘카멜레온 효과’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누구나 주위 사람과 비슷하게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네덜란드의 심리학자가 이 현상을 밝혀 냈는데, 그가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3,888회에 걸쳐 관찰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은 마주 앉은 사람이나 옆에 앉은 사람들이 한 번에 입에 집어넣는 음식의 양과 비슷한 양을 자신의 입에 집어넣었으며, 전체 식사량도 비슷했다는 것입니다. 식사 도구를 쓰는 방법도 비슷했.. 더보기
대전MBC 특별기획 <아버지의 일기장> ‘제50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 금상 수상 지난 2014년 방영 이후 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대전MBC 특별기획 이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열린 ‘제50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았다. TV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한 은 방영 당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국제앰네스티 ‘국제언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해자의 시점에서 접근한 위안부 문제은 일본인의 기록이다. 일기장의 주인은 1937년 일본 육군 제6사단 소속으로 중일전쟁에 참전했던 무토 아키이치. 그의 일기장에는 전쟁터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학살과 군위안소에서 벌어지는 참상이 놀라울 만큼 차분하게 기록돼 있다. “기상 후 간단한 체조를 했다. 같은 날 중국군 포로를 처치하러 갔다. (포로들을) 천양에 있는 역 건물 동쪽에 세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