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산 상수도요금 내년 3월부터 톤당 60원 인상 아산시가 상수도 요금을 내년도 3월 고지분부터 평균 8.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시는 상수도 요금이 11년간 동결돼 시설 확충 등 투자재원 마련 등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4인 가구가 월 20톤을 사용할 경우 요금은 만8백 원에서 만2천 원으로 1톤당 60원, 천2백 원이 오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주민 발의 '대전 유성 원자력 안전 조례안' 수정 의결 대전 유성구의회가 한 차례 부결했던 민간 원자력 환경안전 감시 조례 수정안을 의장 직권으로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해당 조례에는 지역 원자력시설의 안전감시 기구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내용과 구민이 원자력 환경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 등이 담겨 있으며, 원자력 관련 주민 발의 형태로는 전국 첫 조례안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원자력연, 핵연료 재활용 시험시설 첫 가동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사용 후 핵연료'의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 시험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파이로프로세싱'은 고온을 이용해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에서 우라늄 등 유용한 핵물질을 분리해내는 기술로, 회수한 핵물질은 차세대 원자로 연료로 재활용됩니다. 특히 한·미 원자력협정이 42년 만에 개정돼 우리 정부가 사용 후 핵연료 관련 시설을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