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사용 후 핵연료'의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 시험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파이로프로세싱'은 고온을 이용해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에서
우라늄 등 유용한 핵물질을 분리해내는 기술로,
회수한 핵물질은 차세대 원자로 연료로
재활용됩니다.
특히 한·미 원자력협정이 42년 만에 개정돼
우리 정부가 사용 후 핵연료 관련 시설을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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