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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억 투입 당진 우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준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당진시 신평·우강면 삽교천 홍수 예방과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우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준공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103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 우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3.4km의 삽교천 제방이 보강됐고 자전거도로 5.8㎞가 조성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익산지진, 옥천단층대서 발생··우려할 수준 아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오늘 새벽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은 옥천단층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익산 지진이 충북 옥천에서 전북 군산 해안 쪽으로 이어진 옥천단층대 끝부분에서 발생했다"며 "옥천단층대는 한반도에서 상대적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지진의 진앙이 옥천단층대 내에서 자주 발생하지 않던 곳이어서 자세한 조사의 필요는 있지만 지진학적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전북 익산 북쪽 8km서 규모 3.5 '지진' 발생 ◀ 앵커 ▶ 전북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서 등에는 관련 문의전화가 쇄도했습니다. ◀ 앵커 ▶ 다행히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라북도지역에서 비교적 큰 지진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익산시 북쪽 8km 지점. 행정구역상 황등면 윤촌리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익산지역 주민들은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진동을 느꼈고 전북 외에도 대전과 전남 여수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지진이 일어나자 전북지역 소방서에도 150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피해상황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압력을 받았던 지하단층이나 암석의 약한 부분에서 압력이 풀리는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전국의 지진관측소를 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