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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총격범 자살 총기는 스페인산 권총" 성탄절 밤 대전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 사용한 총기는 스페인산 권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총기가 스페인산 권총으로 확인됐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신 모씨의 총기 입수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성탄절인 지난달 25일 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주차된 차량의 운전자에게 총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28일 저녁 경기도 광주시에서 경찰과 대치 중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새해 첫날 새해맞이 나들이객 몰려 2016년 새해 첫날이자 사흘간의 연휴 시작일인 오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산과 바닷가 명소마다 새해맞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당진 왜목마을과 서천 마량포구, 부여 성흥산, 대전 식장산과 구봉산, 세종호수공원 등지에서는 수백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몰린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져 낮 최고기온이 5도에서 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대전과 충남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대전과 충남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내수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12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3으로 지난달보다 0.2% 상승하는 데 그쳤고 충남도 108.71로 0.3%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제 등으로 지역 소비자 물가가 오랫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