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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패기 넘치는 대전MBC 사원들의 새해 다짐 회사마다 통칭 '막내'로 불리는 사원들이 있다. 이 사원들은 막내라는 이유로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경우가 많지만,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주어진 일들을 '해'낸다. 이들의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담아봤다. 21 김상엽 | 경영기술국 방송기술부 2016년에는 이런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먼저 작년보다 더 능숙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어느덧 입사 6년차가 된 지금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다양한업무와 행사를 경험했지만 언제나 부족함을 느낍니다. 올해에는 지금껏 다진 내공에 견고한 탑을 쌓는다는 다짐으로 한 해를 달리겠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제 몸을 더 아끼겠습니다. 입사 전에비해 현저히 운동량이 줄어든 반면 주량은 늘어 체력이 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근무 외 시간에 열심히 운동도 하고 틈틈이 책도 읽으면서 마음의.. 더보기
보 스 보 스 새해가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새해 첫 번째 칼럼에서 보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스’라고 하면 무슨 이야기인가 하겠는데, 상사, 직장 상사 이야기입니다. 직장 생활 30년을 하면서 수많은 보스를 만났습니다. 말 그대로,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빼빼한 사람, 보통인 사람, 얼굴이 넓적한 사람, 얼굴이 좁은 사람, 젊은 사람, 나이든 사람, 부지런한 사람, 게으른 사람, 말이적은 사람, 말이 많은 사람, 목소리가 큰 사람, 목소리가 작은 사람, 남자, 여자,.. 이루 말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렇게 많은 보스들이 있었는데, 생각나는 사람은 몇 안 됩니다. .. 더보기
<시사플러스> 2016 신년기획 - ‘4.13 총선, 충청 민심은 어디로?’ 4년 임기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0대 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 정부 4년차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내년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대전MBC 에서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올해의 가장 큰 정치적 이벤트가 될 4.13 총선을 전망해보는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246석이냐 253석이냐, 그것이 문제 2014년 10월 30일,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를 ‘3:1’에서 ‘2:1’로 변경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기존의 선거구가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여·야는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비례대표를 54석에서 47석으로 줄이고, 지역구를 246석에서 253석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