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스
보 스 새해가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새해 첫 번째 칼럼에서 보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스’라고 하면 무슨 이야기인가 하겠는데, 상사, 직장 상사 이야기입니다. 직장 생활 30년을 하면서 수많은 보스를 만났습니다. 말 그대로,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빼빼한 사람, 보통인 사람, 얼굴이 넓적한 사람, 얼굴이 좁은 사람, 젊은 사람, 나이든 사람, 부지런한 사람, 게으른 사람, 말이적은 사람, 말이 많은 사람, 목소리가 큰 사람, 목소리가 작은 사람, 남자, 여자,.. 이루 말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렇게 많은 보스들이 있었는데, 생각나는 사람은 몇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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