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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축 사육 돼지 1위, 닭 2위, 한·육우 3위 충남이 가축 사육 규모에서 돼지는 214만 마리로 전국 1위, 닭은 3천만 마리로 전국 2위, 한우와 육우는 34만 마리로 전국 3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4/4분기 가축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암소감축 정책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267만 마리, 돼지는 가격 호조에 따른 생산 증가에 따라 1% 늘어난 천18만 마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음주운전하다 경찰관 치고 달아난 20대 검거 대전둔산경찰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경찰관을 차로 치고 달아나려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새벽 대전시 둔산동의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나선 대전 모 지구대 소속 홍 모 순경을 차로 친 뒤 달아나려한 혐의입니다. 홍 순경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검거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8%였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북한 핵실험 증거 '제논' 분석, 오늘 결과 발표 북한 4차 핵실험의 실체를 밝혀줄 방사성 가스 '제논'의 검출 여부가 오늘 저녁 발표됩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어젯(7)밤부터 동해에서 포집한 공기를 대전으로 운반해 1차 시료 분석에 돌입했으며, 약 20시간 뒤인 오늘 저녁 7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방사성 가스 '제논'은 희귀한 기체 원소로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실험을 할 때에만 방출되기 때문에, 북한 핵실험의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성 물질이 소량만 유출됐거나, 실험 당시 바람이 동해 쪽으로 불지 않았을 경우 제논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