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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검찰 '알선수재' 천안시의원 징역 1년 구형 대전지검 천안지청이 지난 2012년 대출 편의를 봐주겠다며 국회의원 전직 보좌관과 함께 기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천안시의회 A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모 국회의원 전직 보좌관 B 씨의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돈을 보관해달라고 부탁해 통장에 입금했을 뿐 직접 돈을 받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논산 영아 매수 사건..친모 소재 파악 주력 논산 영아 매매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영아를 팔아넘긴 친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의 10대 미혼모를 입건한 데 이어 영아 3명의 친모가 대전과 경북 구미, 경기도 평택에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추적해 영아 매매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아직 행방이 묘연한 영아 2명도 구속된 23살 임 모 씨가 지난해 8월 이전에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매수한 사실을 확인하고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영주권·비자 사기 중국 동포 구속 당진경찰서가 불법체류자 등을 상대로 한국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아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동포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중국 채팅 앱으로 중국인 불법체류자나 재외동포에게 접근해 '법무부 직원을 잘 아니 한국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아주겠다'고 속이고 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지난해 3월부터 6개월 동안 12명으로부터 천2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