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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기술원, 북 핵실험 증거 '제논' 미량 검출 북한 4차 핵실험 추정 지역에서 새어나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가스 '제논'을 국내 연구진이 검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동해상에서 포집한 공기 시료에서 방사성 가스 '제논' 미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술원은 이번에 검출된 제논이 극미량이기 때문에 추가 분석이 필요하며, 이번 분석으로 수소 폭탄 실험 여부를 알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과 2013년 북한의 2·3차 핵실험 때는 제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2006년 1차 실험 때는 미국 방사능 정찰기가 제논을 탐지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대전시, 공유재산 불법점유 변상금 2천9백만 원 부과 대전시가 시유지나 하천부지 등 공유재산을 불법으로 점유해 경작 등을 한 17명에게 변상금 2천9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공유재산 만4천8백여 필지, 3천693만㎡에 대해 무단점유와 불법사용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대전시는 정상적인 사용하거나 대부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금강대, 올해 신입생 입학금 30% 인하 일정 학점 이상이면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금강대가 올해 입학금을 대폭 인하했습니다. 금강대는 어려운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93만8천 원인 입학금을 올해는 30.1% 줄인 68만4천 원으로 낮췄습니다. 금강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1학기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다음 학기부터는 전 학기 학점이 3.0 이상이면 인원에 상관없이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