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산 영아 매수 사건, 친모 4명 신원 확인 논산 영아 매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영아 4명의 친모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23살 임 모 씨가 매수한 영아 6명의 친모 가운데 이미 입건된 인천의 10대 미혼모 외에 대전과 경북 구미, 경기도 평택에서 친모 3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이들을 추적해 형사 입건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사라진 영아 2명의 행적과 구속된 임 씨의 범죄심리분석 결과 등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주 중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청호 보트 침몰 실종자 2명 모두 숨진 채 발견 그제(7) 발생한 대청호 보트 침몰 사고 당시 발생한 실종자 두 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8) 오전 59살 이 모 씨의 시신을 발견한 데 이어 오늘(9) 오후 3시 40분쯤 남은 실종자 46살 이 모 씨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생존자와 사고 선박 소유주 등을 상대로 불법 운항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서산 단독 주택 화재... 대덕구 법동 아파트 화재 오늘(9) 오전 11시 40분쯤 서산시 운산면 77살 윤 모 씨의 집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 한 채가 모두 불에 타 8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대전시 법동의 한 아파트 13층 40살 홍 모 씨의 집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8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