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차 핵실험 추정 지역에서
새어나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가스 '제논'을 국내 연구진이 검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동해상에서 포집한 공기 시료에서
방사성 가스 '제논' 미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술원은 이번에 검출된 제논이
극미량이기 때문에 추가 분석이 필요하며,
이번 분석으로 수소 폭탄 실험 여부를 알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과 2013년 북한의
2·3차 핵실험 때는 제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2006년 1차 실험 때는 미국 방사능 정찰기가
제논을 탐지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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