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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코틀랜드 ‘무빙토이’展, 7월 12일부터 열려, 스스로 작동하는 기계 Automata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한 오토마타 | 오토마타, ‘자동 기계’를 뜻하는 영어 automaton의 복수형 automata로, 스스로 작동하는 기계이다. 종종 인간의 지속적인 조정이 없어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 로봇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자동 로봇을 향한 인간의 도전은 헬레니즘 문명시대부터 시작됐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알렉산드리아의 헤론은 수력으로 작동하는 오르간, 소화기, 사이펀과 같은 기계들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아르키메데스는 스스로 작동하는 천체 모형을 제작했다. 르네상스 시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움직이는 갑옷 인형을 고안했고,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자동인형이 움직이는 장치를 갖춘 대형 시계들이 제작됐다. 우리 선조들도 오토마타에 대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조선 세종 때 장영실이 제작한 옥루는.. 더보기
월화드라마 <파수꾼> 기자간담회 배우들도 기대하는 ‘2막’의 시작 월화드라마 의 기자간담회가 지난 13일 미디어센터 8층에서 열렸다.‘액션’과 ‘모성애’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시영은 “을 촬영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액션 연기가 많아 겁도 나지만 하나하나 부딪혀가며 진지하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영의 이런 액션 연기 투혼에 배우 김슬기는 “얼굴이 나오지 않는 신의 액션 연기까지 이시영 씨가 직접 소화하고 있는데 다치지 않을까 늘 걱정된다.”며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천재 해커 ‘공경수’ 역을 맡은 키(김기범)는 한류 대표 아이돌다운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사실 운동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스트리트 힙합’ 스타일이 제가 상상한 ‘경수’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밝혔다.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배우들.. 더보기
새 월화 미니시리즈 <왕은 사랑한다> 웰메이드 ‘사전제작’ 드라마가 찾아온다! MBC 첫 사전제작 드라마 가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치고 편집과 보정 등의 후반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5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는 촬영을 무사히 마친 배우와 제작진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부터 촬영까지의 전 과정이 방송 전에 미리 완료되는 사전제작방식이 도입된 는 지난 1월 첫 촬영을 시작해 지난 6개월 동안 촬영이 진행됐고, 이제는 후반 작업만을 남겨 둔 상태다. 극적 완결성을 확실히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사전 제작 방식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여유 있는 촬영 일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의 이유다. 고려 시대가 배경인 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