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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자전거 전용도로에 태양광 시설 추가 설치 대전시가 올해 자전거 전용도로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세종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 대전 구간 북유성대로 3.4km에 용량 1㎿급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20억 원대의 설치비는 해당 사업자에게 일정 기간 운영권을 주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종과학영재예술고 교장 경영계획서 표절 결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박 모 교장의 학교경영계획서 표절 논란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표절심사위원회 위원 5명 전원이 표절로 판정했습니다. 또 교육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는 박 교장이 영재학교 교장의 직을 더 이상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인사위원 전원 일치로 교장 면직을 의결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표절 논란과 관련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학교 구성원 등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상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경찰 폭행 세월호 유족 2명 무죄·선고유예 처분 대전지법 형사3단독이 지난해 4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서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중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세월호 일반인 유족 대표 56살 안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상해 혐의가 추가돼 함께 기소된 세월호 가족협의회 위원장 45살 전 모 씨에게는 벌금 백만 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면담이 불발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했고 피해가 경미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