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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신당 '국민의당' 다음 달 2일 대전에서 창당대회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추진 중인 가칭 '국민의당'이 다음 달 2일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한밭체육관 등 대전에서 창당대회를 할 장소를 물색 중으로, 주요 정당이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창준위 측은 "대전 창당대회가 통합과 중원의 의미를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혀 호남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이 대전 창당대회를 통해 충청권에서도 바람을 일으키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혁재 기자 더보기
임신한 동거녀 폭행 20대 의사 항소심서 벌금형 대전지법 형사4부가 임신한 동거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9살 정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의사인 정 씨는 2014년 4월 임신 4개월 상태인 동거녀 33살 A 씨와 다투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재판부는 임신 중인 연인을 폭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대전 치킨집에서 불··10여 명 대피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대전시 갈마동 4층짜리 건물의 1층 치킨집에서 불이 나 업주 46살 김 모 씨와 건물 세입자 등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내부 55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7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닭을 튀기는 기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