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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경제 취약계층 고교 입학금 납부 유예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고등학교 입학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신입생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비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자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 증명서를 제출하면 고교 등록금을 내지 않고도 입학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동안에는 입학금과 수업료를 미리 낸 뒤 다시 돌려받는 방식이어서 취약계층이 목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태안, 60억 원 들여 바나낚시공원 3곳 조성 태안군이 올해 말까지 근흥면과 안면읍, 소원면 등 3곳에 60억 원을 투입해, 바다낚시공원을 조성합니다. 낚시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상·하수도와 전기·통신 시설, 각종 편의시설, 산책로, 해상광장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태안에는 114개의 섬이 있고 어족자원이 풍부해 해마다 많은 바다낚시 애호가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중국 국영기업, 랴오디 그룹 당진에 집중 투자 지난해 11월 충남도·당진시와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에 5억4천만 달러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중국 국영기업 랴오디 그룹이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투자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진시에 따르면 랴오디 그룹은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과 연계해 난지도 일원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랴오디 그룹은 당진을 한국 투자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며 수도권과 당진을 연결하는 철도계획도 구상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