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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신고, 가수원중 학교주차장 개방 대전 대신고등학교와 가수원중학교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는 각각 154면과 31면의 주차공간을 수업시간과 관련이 없는 밤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구는 2013년부터 추진한 학교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을 통해 21개 학교에 주차면 천백여 면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설 명절 지역 전통시장 33곳 주변 주차 허용 설 명절을 전후해 대전·세종·충남 3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허용됩니다. 주차 허용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로, 연중 주차 허용시장 9곳을 비롯해 대전에서는 용두시장과 인동시장 등 7곳이 한시적 주차허용 시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세종에서는 조치원중앙시장 등 2곳, 충남에서는 아산 풍물5일장과 논산 화지시장, 공주 산성시장 등 15곳이 주차를 허용합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영아 숨지게 한 친모 구속..추가 폭행 드러나 생후 9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힌 어머니 29살 이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오늘 오전,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재판부는 범죄의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재발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지난 18일, 숨진 아이에게 장난감을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뒤 다음날에도 아이가 울자 얼굴을 추가로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이 씨의 심리 상태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지속적인 학대 여부 등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