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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대전 초등 학생 수 1천8백 명 줄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올해 대전시내 초등학교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천8백 명 감소한 8만6천4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 수는 50학급이 감소한 3천787학급이 배정된 가운데 대전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 23명보다 0.2명 감소한 22.8명으로 교육 여건이 다소 개선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개학 일부 학교 한파로 등교시간 연기 대전·세종·충남에서 오늘 6개 학교가 개학한 가운데 일부 학교는 한파로 등교 시간을 늦췄지만, 개학을 미룬 곳은 없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메르스 사태 등으로 휴업했던 3개 학교가 오늘 개학했으며, 문성초등학교 1곳이 한파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교 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10시 30분으로 2시간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은 개학한 3개 학교 모두 정상 등교했고 세종은 개학한 학교가 없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시외버스 추돌··1명 숨져 오늘(25) 새벽 2시 반쯤 대전시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탄진 나들목 부근에서 61살 황 모 씨의 40톤 택배 화물차가 48살 유 모 씨가 몰던 시외버스를 추돌해 황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버스를 황 씨의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