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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청와대 시위 동의 안 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 갈등 해결을 촉구하는 교육감들의 청와대 앞 1인 릴레이 시위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설 교육감은 어제(3)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기자회견 성명서에는 서면 동의했지만 1인 릴레이 시위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식품위생법·원산지 허위 표시 업체 무더기 적발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거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지역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8일부터 열흘 동안 일제 점검을 벌여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 품질 검사를 하지 않거나 위생 관리 기준을 위반한 업체 13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기하지 않은 86개 업체도 함께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국가철도망 3차 계획에 호남선 고속화 빠져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선 고속화, 이른바 대전-논산 간 철도 직선화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올해부터 10년간 추진할 32개 철도 사업이 발표됐지만 대전에서 논산 사이 굽은 철도 노선 32km를 고속화하는 복선전철사업은 추가 검토 대상으로만 분류됐습니다. 호남선 고속화는 호남KTX 개통 이후 단절된 대전과 호남 KTX망 연결과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최종 배제될 경우 장기간 표류가 불가피합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