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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개 시도교육청에 누리과정 예비비 지원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한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교육청에 목적 예비비 지원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예비비 규모는 대전 85억 원, 세종 22억 원, 충남 144억 원으로,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했거나 편성 계획을 공문으로 제출했기 때문에 배정액 전액을 즉시 지원한다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MBC의 새로운 문화와 인프라가 되길 - 대전MBC 경제·부동산 최고위과정 1기를 마치며 - 대전MBC 경제·부동산 최고위과정 제1기 과정 성료 지난 1월 28일 대전MBC 경제·부동산 최고위과정 제1기 74명의 수료식이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있었다. 대전MBC 이진숙 사장을 비롯해 김종찬 사업국장, 문희철 충남대 경상대학장 등이 참석하신 가운데,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신성호 대전광역시청 도시주택국장 등의 공직자들과 대전MBC의 권흥순 국장, 우경수 부장 등 언론인, 그리고 고위공무원, 전문직, 자영업,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3개월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했다. 경제·부동산 관련 특화된 최고위과정은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개설되었다. 경제·부동산관련 권위 있는 교수님들을 초빙해 지난 3개월 동안 매주 목.. 더보기
동북아시아의 중심을 꿈꾸는 내포신도시 어린 시절 발가벗은 채 냇가에서 물장구치던 기억이 떠오를 무렵,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녀석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친구 요즘 어떻게 지내는가?” 그 친구는 타 지역에서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한동안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친구가 “다음 주에 대전 갈 일이 있는데, 못 다한 담소나 나눠볼까?” 라고 했다. 그렇다. 이 친구는 아직 충남도청과 도의회가 대전 선화동에 있는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지막한 그 친구의 목소리는 내 귀에 북소리처럼 울려 퍼졌다. 그만큼 내포에 대한 홍보를 소홀히 했다는 자책도 뒤따랐다. 충남의 행정기관이 홍성과 예산의 중심, 내포에 둥지를 튼 지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많은 이들이 내포에 대한 의미를 생소해 하고 있다. 한 지역 광고를 보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