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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 심각...적절한 치료 관심 필요 노인층의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 적절한 치료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6.6%가 우울증 환자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많습니다. 특히 70대 이상은 16%, 60대 이상은 10%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환자수는 이보다 2배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대전고법, 전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형 대전고등법원이 이혼한 전 아내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54살 현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과 위치추적 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습니다 현씨는 지난 2014년 10월 전 부인이 근무하는 천안의 한 학교에 만취한 상태로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심신장애 주장은 이유 없다며 피해자와 자녀들의 엄벌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대전 주택건설업체 증가..건설경기 기대감? 지난해 대전지역 주택건설 업체가 2014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동안 침체됐던 주택건설경기가 활성화되는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건설 업체 수는 156개로 전년도 113개에 비해 40% 증가한 반면 폐업 업체는 17개에서 1개로 크게 줄었습니다. 대전시는 인접한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호조와 정부의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등으로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