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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7개월째 내림세 국제유가 하락으로 지역 주유소의 기름값도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ℓ당 1,353원, 세종은 1,369원, 충남은 1,366원으로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휘발유를 1ℓ당 천2백 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대전에 25곳, 충남에 3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 오르고 사망자 줄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차량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높아지자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31%로 2014년보다 2배가량 증가했고,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는 2014년보다 15% 줄어든 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올해 안에 모든 도로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전시, 3-UP 지원사업 187억 매출 성장 성과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6억 원을 투입한 '신성장 선도기업 3-UP(쓰리업) 지원사업'이 창업기반 구축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85개 회사는 전년대비 187억 원의 매출성장과 9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양적성장을 이뤘고, 1년에서 5년 미만의 창업기업들의 경우 지식재산권과 인증 47건을 획득했습니다. 3-UP 지원 사업은 200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창업지원 기반조성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 지원사업 등 창업과 사업화, 시장개척까지 3단계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